사업 아디어

경영철학이란

백전불태 2020. 12. 2. 09:09

정주영회장은 나의 경영철학이라기보다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전달했다. 통천에서 태어나 3번만에 통천을 탈출하여 서울로 나와서 온갖 직종에서 막노동을 다했다. 성실한 막노동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방앗간 사장의 신뢰를 득하고 이어 쌀가게를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이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자동차 수리사업 시작과 동시 화재로 전재산을 날렸는데 자동차 수리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 자동차 사업 추진, 그리고 같은 일을 해도 돈이 더 많이 남는  건설회사로 전환하고 한국 전쟁중에도 건설사업을 했고 호주 준설사업의 실퍠를 경험으로 해외 건설사업 추진 능력을 축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동건설 붐과 함께 현대 그룹에 기회가 주어졌고 조선업에 대한 필요성이 요청되어 미포해안에 건설 구상을 가지고 영국 은행에서 자금을 끌어 왔다.

 

내일 아침에 할일이 있다는 즐거움과 어려움을 극복한 즐거움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아 왔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정구도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성경속에서도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속에는 새벽을 언급하지 않는 글이 없다. 성공한 자와 위대한 경영자가 되려면 새벽에 일어나라.

요즘은 "라떼는 말이야" 라고 언급시 바로 꼰대 소리를 듣는다. 4차 산업세상이 도래함으로써 과거의 산업세대들의 말은 현실과 잘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인간이 살아가야 할 철학과 속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와 역사속에 진리는 미래의 진리로도 변함없이 통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