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로 가기 위한 골프

드라이버 샷 강화

백전불태 2013. 6. 8. 17:43

그 동안 연습샷을 소홀히하고 숏아이언 위주로 연습을 하다보니 꾸준하지 못했던 드라이버 샷은 슬라이스와 훅 샷이 많이나고 비거리도 짧아진다. 또한 나이 들어감에 따라 조금씩 비거리가 감소하고 있다. 초보자 수준을 벗어나면 드라이브를 숏아이언보다 더 많이 치는 것 같다. 잘 맞은 비거리도 많이 나고 저 멀리 날아가는 공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주변 사람들에게 과시감(진정한 실력)도 보여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ㅋㅋ 

  

 평소 필드에서 만나는 동반자들에 의하면 평소 골프 연습장엑 가면 드라이브보다 숏아이언에 비중을 둔다고 언급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거리를 내기가 힘든 드라이브보다는 정확도를 높혀 타수를 줄이일 수 있는 어프로치 샷과 퍼트에 더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그렇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르다, 아이언 샷보다 드라이브의 샷을 잘하는 연습을 하게되면 체력과 근육 감소를 지연시키고 아이언 샷도 자신감을 더 배양해준다. 특히, 롱홀에서 드라이브 샷이 일정한 비거리가 보장되어야만 버디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숏아이언 연습도 중요하지만 드라이버 샷을 과거와 같은 수준(230~250미터)을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연습장에 갈때마다 신경쓰며 연습을 해준다.

 

 연습장에서 연습방법은 먼저 간단한 체조를 통해 충분히 몸을 풀어준 다음 아이언 클럽을 2개를 들고 연습샷을 천천히 20개를 해서 정신과 몸에 강도 있는 운동을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입력시킨다. 이 정도하면 숏, 미들, 롱아이언 순에 의한 연습 샷 방식이 아닌 드라이브 샷 연습을 먼저하고 아이언 샷을 하면 아이언이 샷도 더 잘 맞는다.

 몸이 더 풀린 상태라고 느껴지면 드라이브 샷을 처음에는 몸과 팔에 힘을 빼고 천천히 수회 샷을 한 다음 점점 스윙의 강도를 높혀가며 비거리를 내면 운동이 더 잘된다. 아이언 샷을 할때 동일한 방법으로 해도 좋다. 

 

 모든 샷의 성패를 좌위하는 것은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갖춘 다음에는) 그립을 잘 잡는냐, 못잡느냐에 있다. 그립은 전체의 샷 성공의 50%에 영향을 미침으로 좋은 스윙을 하기 해서는 자기자신에 맞는 최적의 그립상태를 찾아내고 그 그립감을 필드에 가서도 매번 샷마다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이 두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만 잘해도 18홀이 끝난후 스코어 카드를 보면 평소보다 훨씬 낮은 타수가 나왔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드라이브 샷을 위한 그립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방식의 원리는 있다. 그립 끝부분에서 1~2센티를 내려잡고 오른손은 왼쪽손을 감싸쥐는 편안한 그립과 두팔을 약간의 힘들을 주어 클럽이 자유롭고 편하게 제어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립이 편안하지 않으며 절대 좋은 샷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필드에서 경기에 임할때 체력이 떨어지고 계획대로 경기가 잘되지 않을때 올바른 크럽을 잡은 방식을 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샷을 한 다음 휘회하므로 반드시 스윙전에 평소 찾아내 연습하던 그립상태인가를 샷전에 잡은 클럽상태를 점검해보는 디테일함이 필요하다. 

 

스윙 자세는 그립한 두팔을 힘을 빼고 쭉 바르게 펴면서 자연스럽게 오른발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면서 바르게 편 두팔을 최대한 테이크백을 가져간다. 다시 몸을 틀며 왼발바닥에에서 체중을 옮겨 가면서 두팔은 부드럽고 크게 스윙을 가져 간다. 왼발로 중심을 잡은 피니시 상태에서 두팔은 5초간 유지된 안정된 자세가 좋다. 

 

 스윙과정의 자세 유의할 사항은 테이크어웨이 직전에 먼저 공을 떨어뜨릴 목표지점을 다시한번 보고, 머리를 숙이고 드라이브면에 맞출 예정인 볼 후면을 보기 시작하고 스윙에 의해 공이 맞힐때까지 고개를 들거나 눈을 때면 안된다.    

저는 스윙직전에서 목표지점을 보고 스윙하면 거의 원하는 목표에 떨어집니다. 반면 목표를 보지 않고 스윙하면 반드시 슬라이스나 훅이 나버린다. 사소한 디테일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의미한다. 

 

 아마추어들은 불규칙하게 연습장에 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존의 실력이 아닌 초보자와 동일한 수준의 방향과 거리가 나타나고 몸의 꼬임 등 엉망이다가 일정한 연습량이 진행되면 점차 실력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어 실력을 향샹시키기 위한 고민하며 샷을 해보면 한두타는 엉성하다가 수회 진행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골프 연습장에서 운동을 할때 무조건 멀리 보내기 위해 몸과 팔에 무리한 힘을 넣기보다는 비거리를 의식하지 말고 반복스윙을 해보면서 자신에 잘 맞는 스윙이 어떤 상태에서 잘 이루어지는가를 찾기한 노력을 늘 해야한다고 본다. 

 

드라이브 치는 방법

 

1. T 박스에 들어서기 전에서 T박스 설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한다. 

   즉 보내고자 하는 방향과 설치된 T박스 방향이 동일한가 다른가를 본다. 

   그리고 상향타, 하향타, 보내고자하는 목표지점을 잘 판단해야한다 

 

2. 공을 왼발 끝 앞 정면에 둔다.(개인마다 다르다)

 

3. 약간 짧게 잡은 그립하고 클럽이 편하게 제어된 상태를 유지하고 팔은 왼발축선에 두고(약간 핸드퍼스트 상태)

 

4. 백스윙전  머리를 숙이고 공의 뒤면(때릴 후면)을 바라오른쪽에 어깨 선상으로 테이크 어웨이한다.   

 

5. 체중 이동간 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를 견고하게 유지

 

6. 스윙시 머리를 숙인 상태로 공 후면을 맞힐때까지 보면서 두팔을 목표지점 방향으로 끝까지 뻗어 준다.(리드미컬하게)

 

7. 피니쉬 종료된 모습은 왼발에 중심을 싣고 서서, 두팔은 끝까지 돌아간 상태에서 5초가 유지한다.   

 

 

 

2021. 2. 26.금요일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