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 샷의 원리

 

어로프치 샷에서는 피치앤드 런이나 피치샷 등의 종류가 있지만 이것은 편의상 구분하는 것으로 말하자면 색인 분류이다 프로선수들은 이건은 피치 앤드 런이다라고 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높은 확률의 방법으로 치는 것뿐이다

이때 기본적으로 스윙은 바뀌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스윙의 스피드 감이나 페이스가 열리는 방법, 무게 분배, 볼이 나가는 방법 등이다.

프로는 10야드 단위로 절대적인 거리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준에서 강약으로 조절하여 다양한 거리를 칠 수 있지만, 아무추어란면 20야드 단위로 거리감을 깆고 있으면 좋을 것이다

 

피치 샷의 기본

직접핀을 겨냥하는 공격적인 어프로치 샷이다. 클럽페이스는 조금 오픈으로 세팅하고 곧바로 당겨서 볼이 곧게 나가도록 하는 느낌으로 친다. 스윙중에 손과 클럽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입사각이 예각이 되어 좋지 않는 라이에서도 실수를 하지 않게된다

프로선수가 어프로치 샷을 치는 경우 스윙은 기본적으로 바꾸지 않고 스윙의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친다. 

임팩트를 날카로운 느낌으로 치지만 페이스를 열어서 볼을 미끄러지듯이 치는 것이므로 나가는 볼의 스피드는 느리게 하면서 낮게 날려 보낸다. 또한 볼에는 강한 스핀이 걸린다

 

피치 앤드 런의 기본

 

볼과 핀의 약 절반정도 지점까지 캐리시킨후 런을 사용하여 붙이는 것이 피치 앤드 런이다. 볼을 떨어뜨리는 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가가 중요하며, 경사면에서 핀까지의  경사에 대한 정보를 근거로 하여 볼을 떨어트리고 나서 핀까지 어떻게 굴러가게 될 것인가를 예상한다. 

치는 방법은 클럽페이스를 스퀘어로 세팅하여 볼을 지나가듯이 움직이듯이 임팩트한다.  

 

러닝 어프로치의 기본

 

에지까지의 거리가 짧은 경우에는 런을 사용하여 가까이 붙인다.

스트로크의 스피드 감이나 탄도를 만드는 느낌은 롱퍼트와 비슷하다. 그래서 런닝 어프로치가 좋으면 롱 퍼트도 좋다고 한다.

러닝 어프로치에서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 이상으로 로프트가 서 있으면 너무 날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는 목표지점을 향해 스퀘어로 세팅한다. 임팩트가 강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핀을 넘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퍼팅을 하듯이 스트로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