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메주 만드는 법(전통, 경북 군위편)

메주 화력(6개월전부터 준비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메주 만들기를 한다.)

 

메주를 쑤기 위해서는 여름에 5톤 트럭으로 2대 분량의 참나무를 구입하여 말리면서 장작을 패서 쌓아두기를 한다

그리고 불쏘기로 사용할 사과나무 잔가지를 조마게 뭉쳐서 다발을 만들어 둔다

 

불은 아궁이에 잔가지를 바닥중앙에 그리고 장작을 좌우측에 쌓고 손 가스통에 의한 불을 피운다.

그러면 1시간 정도 화력을 강하게 하면 무쇠솥단지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할때 불 조절에 들어가 

점점 화력을 낮추어 가고 불이 꺼져갈때쯤 아궁이 문을 닿아 4시간을 더 찐다.

 

메주를 삼는 과정에서 무쇠솥에 물이 넘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솥뚜껑을 조금 열고 물을 부어 넘치는 방지하는 방법으로 해왔으나 계속해서 넘치는 바, 3년된 된장을 바가지에 조금 물로 풀어서 넣으면 넘치지 않았다. (뉴지혜)  

 

삼은 콩을 솥단지에서 꺼내서 메주를 동력으로 갈아 12KG을 단위로 메주 만드는 틀(뚜껑하단에 중앙 십자가를 넣고, 사각형 틀, 바닥판 을로 구성, 천을 깔고)에 부어 뚜껑위를 천천히 골고루 밟아 압력을 주면 평평하게 된다. 

 

이때 콩을 너무 많이 갈게 되면 장맛이 텁텁하게 되므로 곱게 갈아서는 안된다.(적당히) 

 

이때 자르는 쇠판을 이용해서 압력된 메주에 표시나 있는데로 잘르고 사각으로 삐져 나온 것을 손으로 다듬어 

메주 말리기에 들어가면 된다.

 

이쁜 메주 말리기를 하고 이후 일정기간이 흐르면 장을 담그기를 하면된다.    

 

이분들이 거주하며 생활하는 곳은 해발 800고지에 위치한다.

높은 산에 거주하시는 것을 보면서 장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삶은 지혜를 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