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늘사랑 교회담임목사 새로운 역사를 쓰다

백전불태 2020. 10. 4. 19:05

지난 21년간 작은 교회를 부흥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키워왔다.

이제 늘사랑 교회 담임 목자(정승룡)로서 정점에 서 있다.

앞으로 15년간은 목회자로 활동이 가능하고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고 신망을 받고 있다

그런데 2020년 9월 어느날 사임을 표했다.

교인들은 모두 놀랬고 당황했다.  

올해 한해 코바로 세계와 국가, 그리고 지역사회가 흔들리고 있다.

조그만한 교회는 더 흔들릴수도 있다

아직 퇴직은 이른 나이임에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을 가겠다고 한다.

차임지는 미국 교회가 현재의 교회보다 큰 교회도 아니다.

모든 업적을 버리고 간다

그래서 교인들은 더 찬양하기 시작한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인 사유화와 세습인데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훌쩍 가신다니

그래서 우리교회 담임목사의 이취임은

지역사회에 모든 교회가 지켜보고 있고,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과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기억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주 주일 예배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길을

가는 것이다라고 신자들에게

설교간 변을 한다.

떠나는 이도, 설교를 듣은 이들도

눈물을 흘린다.

한국교회에 새로운 역사가

우리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20.09.27.

 

설교간 언급된 주요사례

 

1. 원본에 기초하라(유명인이 아니고 예수님의 삶을 본 받아라)

   * 하나님께서 다 주시는데도, 이땅에 살아가는데 필요사항이 마음을 장악하면 비극이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론을 가지고 축복과 통치하신다. 주님이 가라면 가라(하나님 나라)

     아무리 좋더라도 가지 말라면 가지 말라

 

2. 종교개혁이 3번 있었다.

    - 15~16c 성경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돌려주고, 17~18c  경건주의(세계로 확산), 그리고 현재 평신도에 의한 사역을        돌려 주었다. 그래서 지금은 교육자들은 교육, 양육, 돌봐주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 늘 사랑교회의 복은 선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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